안녕하세요. 오마라 팀입니다. 그동안 레터 발송을 꽤 오랫동안 하지 않았는데요. 2023년은 오마라에게 있어 여러 정비들을 하는 시기였지 않았나 싶어요. 오픈 채팅방에서 매주 찾아뵙던 시기도 지나가고 점차 사람들에게 잊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하던 시기였지만 내부적으로 다음 턴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끼기는 했거든요.
2024년 이제 해도 바뀌었고 오마라도 내부적인 이야기들이 정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뉴스레터도 기존 방향과는 다르게 진행하려고 해요. 플랫폼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으로 결정하기도 했고요.
그동안 지냈던 이야기를 말씀드릴게요
오마라는 격주로 회의를 진행했어요. 비록 인스타그램이나 뉴스레터로 활발하게 여러분과 소통하지는 못했지만요. 저희끼리 워케이션도 갔고요. 여름에 한 번, 겨울에 한 번 오프라인 만남도 가지면서 오마라 팀의 결속을 다졌네요.
앞으로 오마라 팀은요
오마라는 인스타그램과 뉴스레터에 집중하려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보다 친밀하고 정확한 정보들을 빠르게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뒀고요. 뉴스레터에서는 느리지만 깊은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달라지지 않는 건 마케팅에 대한 오마라 팀의 진심이겠지요. 이제는 그만 멈추고 달릴 때가 왔거든요.
새로운 구독링크가 생겼어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플랫폼을 옮기면서 새로운 구독 링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독해 주셨던 분들에게 부탁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아래 버튼을 클릭하신 후 이메일 입력해 주시면 되는데요. 입력해 주시면 웰컴 레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마라레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격주 화요일 아침마다 뉴스레터에서는 오마라 팀의 대화에서 착안한 마케팅 관련 “왜”를 파헤쳐 볼 예정이에요. 회의 때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대화로만 끝나는 것이 못내 아쉽더라고요. 보다 오마라답게 진행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
비록 짧은 레터였지만 구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기다려주셨던 만큼 기대에 걸맞은 내용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럼 저희는 2월 중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